? 저본: 『夏目漱石全集2』(1987)(ちくま文庫, 筑摩書房)이 작품은 도쿄제국대학 영문과 학생이었던 오사나이 카오루(小山??) 등이 창간한 잡지 『七人』 7호(1905년 발행)에 발표되었다. 이후 요우쿄슈우『??集』에 수록되었다. 초자연적인 현상을 그리는 일도 많은 나쓰메 소세키의 작품 중에서는 이색적인 작품이다.

? 저본: 저본: 『倫敦塔?幻影の盾』(1952) 新潮文庫, 新潮社중세 유럽을 무대로 아서 왕 시대의 영국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이야기다. 아서왕 시대 어딘가에 신비한 ‘환영(幻影)의 방패’라는 ...

원제 『朝鮮文化史硏究(朝鮮の姓の由來)(1925)』 해제 일본 역사학자 이나바 이와키치(稻葉岩吉)의 동아시아경제연구 등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들 중에서 ‘조선문화사연구’ 조선의 성(姓)의 ...

부채는 바람을 일으키는 도구로 여름철에 꼭 필요한 물건이다. 중국의 전통 부채 문화는 깊은 문화적 내포를 갖고 있다. 중국 문화의 집성 부분으로 죽(竹)문화, 도교문화, 유가문화와 밀접한 ...

삼한 시대의 의복은 대수삼곡령(大袖衫曲領)의 포포(布袍) 등이 피복과 가죽옷으로 병행한 듯하다. 후한서에 보면 영주(瓔珠)를 중요 시 하여 의복에 철식(綴飾)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것은 부녀자의 의복으로 삼한 시대 여인들은 영주철식의(瓔珠綴飾衣)를 입었던 것이다.〈본문 중에서〉

조선 민족의 본래 조선 혼(魂), 조선의 얼, 이 신라 문화에 나타나는 화랑도에 기원하였다는 것이다. 화랑(Hoa-lang)은 오늘날에 있어서는 남무(男巫)(남자 무당), 즉 격(覡)(박수)을 가리키는 말이다.〈본문 중에서〉

우리나라의 보물과 보화의 화폐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이 책은 저자인 한한자 유자후 선생의 조선 화폐(보화)에 관해 간략히 정리한 글로, 상고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등장했던 일...

해태(海?)가 생겨나게 된 것은 과천 관악산의 화기(禍機)가 도성 안에 비치게 되므로 그것을 막기 위하여 만들어 세운 것이다. 관악산의 화기를 막기 위해서는 이 해태뿐만이 아니라 서쪽으로는...

분묘의 건축은 태종무열왕으로부터 흥덕왕까지 7, 8분묘가 오늘날까지 보존되어 있는데, 이것이 또한 가장 발달한 구도로 된 것으로서 모두 그 장식물은 인형·신형(神形) 및 수형(獸形) 등을 부...

술이라고 하는 것은 ‘인성(人性)의 선악과 인사(人事)의 길흉(吉凶)을 취한다’고 하였다. 한마디로 말하면 술은 사람의 선악(善惡)과 길흉(吉凶)을 빚어내는 것이라고 하였다.〈본문 중에서〉

세종 임금께서 천문학에 능통하여 윤사웅(尹士雄) 이하 여러 수학자와 기술사 장영실 등을 데리고 천문 측량 모든 일을 연구 창조하였다. 대소간의(大小簡依)(관측기), 혼의(渾儀)(천구의 天球...

실무 경험을 통한 한국 건축의 일면을 단편적으로 기술한 소고이다. 저자는 서두에서 ‘조선의 문헌은 비교적 적으며 건축 기술에 관한 문헌도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행히 조선에 ...